이경실이 후배 개그맨 박명수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경실은 박명수를 보자마자 “오늘 명수와 나의 관계에 마침표를 찍어야겠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그녀는 “박명수가 출연하는 프로그램에서 섭외가 많이 들어왔지만, 10개 중 7개는 거절했다”고 밝혔다. 이유는 박명수가 자신을 무서워했기 때문이었다. 이경실은 “나는 내 나름대로 상처였다”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명수는 이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과거 여러 프로그램에서 이경실을 ‘무서운 선배’로 언급했는데, 이는 그를 존경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명수는 “저는 이경실 선배를 존경하기 때문에 무서웠던 것”이라며 “지금은 전혀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이경실은 과거 박명수를 도와주려 했지만, 박명수가 이를 부담스러워해 도망갔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동국대, 한양대 출신 선배들 사이에서 혼자 연극을 배우지 않은 자신이 큰 산 같았다”고 회상했다. 그는 당시의 상황을 설명하며 이경실의 도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 솔직한 대화를 나누었고, 박명수는 “제 불찰이었다”며 사과했다. 이경실과 박명수의 관계가 회복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